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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 새로 도입! 확진검사비 전액 지원까지

by ssimplejubu 2025. 4. 9.

 

 

2025년부터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가 포함됩니다.
특히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확진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조치는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활성화를 위해 질병관리청이 새롭게 시행하는 건강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C형간염 항체검사 대상자, 검사 방법, 확진검사비 지원 절차까지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 2025년 C형간염 항체검사, 누가 받을 수 있나요?

✔ 대상: 2025년 기준 56세(1969년생)인 사람
✔ 검사 항목: 국가건강검진 내 C형간염 항체검사(선별검사)
✔ 검사 방법: 건강검진을 받을 때 자동 포함되어 진행

💡 단, 항체 양성 판정은 반드시 ‘확진검사’를 통해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항체검사 양성이면 바로 C형간염인가요?

아니요!
항체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해서 현재 C형간염에 감염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항체 양성은 아래와 같은 경우일 수 있어요:

  • 과거에 감염됐지만 자연 치유 혹은 치료 후 회복된 상태
  • 현재 감염 상태지만 확진이 되지 않은 상태
  • 간혹 위양성

따라서 HCV RNA(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아야 합니다.


💸 확진검사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 좋은 소식!
항체 양성자에 한해 1회에 한해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

✔ 지원 대상: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은 1969년생 수검자
✔ 지원 범위: 진찰료 + HCV RNA 유전자 확진검사 비용
✔ 지원 횟수: 최초 1회 한정

📌 단, 확진검사는 반드시 병·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하며,
(상급)종합병원에서 받을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확진검사비 신청 방법은?

✔ 온라인 신청: 정부24 홈페이지 이용
✔ 오프라인 신청: 관할 보건소 방문
✔ 신청기한: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다음 해 3월까지
※ 2025년 검진 → 2026년 3월 31일까지 신청 가능


👩‍⚕️ C형간염, 왜 조기검진이 중요할까요?

C형간염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된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치료 가능할까요?

네, 최근에는 경구용 치료제(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 DAA) 도입으로
8~12주 약 복용만으로도 98~99%의 치료 성공률을 보이고 있어요.


💡 C형간염 바로알기 – 자주 묻는 질문(FAQ)

질문답변
C형간염은 전염되나요? 혈액, 체액, 주사기·문신·수혈·성접촉 등 통해 전파됩니다.
일상생활로 감염되나요? 식사, 포옹, 기침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아요.
증상은 있나요? 70~80%는 무증상. 피로감, 황달, 구역질 등이 있을 수 있음.
치료는 되나요? 경구 치료제로 대부분 완치 가능 (8~12주 치료)

오늘의 핵심 정리 ✅

  • 2025년부터 56세(1969년생)는 C형간염 항체검사 무료로 진행
  • 항체 양성 시 확진검사비 1회 본인부담 전액 지원
  • 지원 신청은 정부24 또는 보건소 방문, 3월 말까지 가능
  • 확진검사는 반드시 병·의원급에서! 종합병원은 제외

✔ 질병관리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C형간염 환자 조기 발견 → 치료 → 국가 관리 체계 강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이나 주변 가족이 1969년생이라면,
꼭! 이번 건강검진에서 항체검사 받아보세요.